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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2 유년기로 돌아가는 노년기, 학이시습지가 으뜸
━ 황세희의 ‘러브에이징’ 100세 시대의 진정한 노후 대책은 무엇일까.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의 ‘2050년 한국 인구 피라미드’ 보고서에 따르면 고령사회 대한민국은 10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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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‘암=사형선고’ 옛말 … 지금은 환자 10명 중 7명 완치 시대
4일은 세계 암의 날 암은 국내 사망 원인 1위다. 한 해 약 7만여 명이 암으로 사망한다. 예전엔 암 진단은 곧 사망선고를 뜻했다. 그러나 지금은 예방·진단·치료 기술의 발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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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민연금 30년 가입하면..."65년생 3배, 95년생 2.5배 이득"
[중앙포토] 국민연금에 30년간 가입해 보험료를 낸 뒤 평균 수명까지 산다면 각 세대별로 본인이 낸 보험료 총액보다 2.4~3.7배를 돌려받는다는 분석이 나왔다. 김용하 순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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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령화가 실질금리 13년간 3%P 낮췄다
1990년대 중반부터 급속히 진행된 인구 고령화가 실질금리를 3%포인트가량 낮췄다는 분석이 나왔다. 오래 살 것에 대비해 저축을 늘렸고→그만큼 돈을 맡기는 수요는 많아지고 빌리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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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령화가 부추긴 금리 하락…앞으로도 제어 어렵다
1990년대 중반부터 급속히 진행된 인구 고령화가 실질금리(명목금리-물가상승률) 하락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왔다. 오래 살 것에 대비해 저축을 늘리는 게 가장 큰 이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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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인 35.5% 평생 한번 암 걸린다, 생존율은 美·日보다 높아
한 대학병원에서 암 환자에게 여러가지 약물이 투여되고 있다. [중앙포토] 한국인 3명 중 1명은 사는 동안 한번은 암에 걸리고, 암 환자 10명 중 7명은 암 진단 이후 5년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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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인 41세 소득 3209만원 정점…59세부터 다시 적자인생
남들보다 늦지 않게 취업한 직장인은 평생을 통틀어 흑자 인생을 살아갈 수 있을까. 그 대답은 평균적으로는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. 2016년 기준으로 평생 쓰는 소비에서 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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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인 기대수명 82.7세인데···18.3년 동안 '골골' 거린다
기대수명 증가세가 멈췄다.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1970년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. 통계청이 4일 발표한 ‘2018년 생명표’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출생아의 기대수명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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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해 기대수명 증가 ‘멈춤’…통계 작성 이래 처음
한국인의 기대수명 증가가 멈췄다.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1970년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. 통계청이 4일 발표한 ‘2018년 생명표’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출생아의 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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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ONE SHOT] 한국 국가 경쟁력 세계 13위…기업인들 걱정은 ‘실업 문제’
한국 국가경쟁력 141개국 중 13위. 매년 각국의 국가경쟁력 순위를 발표하는 세계경제포럼(WEF) 국가경쟁력 순위에서 한국이 지난해(15위)보다 2단계 올라서며 종합순위 13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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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인생 꼭대기, 이젠 내려갈 길만…” 안락사 선택한 75세
━ [더,오래] 백만기의 은퇴생활백서(44) 19세기만 해도 30대에 머무르던 인간의 수명이 급격히 늘어 최근엔 거의 80대에 이른다. 불과 한 세기 만에 수명이 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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먼저 간 친구보다 난 행복하다고 말할 수 있을까?
━ [더,오래] 백만기의 은퇴생활백서(43) 80대 노인분께 취재 일화를 듣게 된 적 있었다. 실컷 이야기하다 어두워지시더니 최근 우리나라의 정세가 너무 걱정된다고 하셨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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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이프 트렌드] 일반식품 기능성 표시 제도화, 김치 세계화 도약의 날개 단다
하재호 세계김치연구소 소장. TV에서 건강 정보 프로그램이 많아진 이유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이 중시되면서 웰빙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이다. 이런 기대에 부응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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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국산 1호 고혈압 신약, 국내 1등 이어 세계에도 통했다
스타벅스·아이폰·이케아…. 1등은 언제나 주목 받는다. 질병도 그렇다. 건강 수명을 줄이는 만성질환 1위는 고혈압이다. 건강을 유지한 상태에서 기대수명을 채우는 데 가장 큰 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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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인 기대수명 82.7세…30%만 “난 건강하다”
한국인의 기대수명이 82.7세로 경제협력개발기구(OECD) 상위권에 속하지만 스스로 “건강하지 않다”고 생각하는 한국인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. 보건복지부는 OECD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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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대수명 ‘OECD 5위’인데 “건강하지 않다” 생각하는 한국인
[중앙포토] 한국인의 기대수명이 82.7세로 경제협력개발기구(OECD) 상위권에 속하지만 스스로 “건강하지 않다”고 생각하는 한국인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. 보건복지부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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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사실에 근거해 세상을 보라. 생각처럼 나쁘진 않다"
베스트셀러 『팩트풀니스』의 공동저자인 안나 로슬링이 집필 의도를 설명하고 있다. [사진 김영사] "세계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리 두뇌가 데이터를 왜곡하는 성향이 있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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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사 가면 우울, 회사는 나 몰라라
━ [SPECIAL REPORT] 100세 시대 열쇠 쥔 직장환경 한국인 기대수명 82.36세, 건강수명 64.9세(2016년). 한국인들은 장수하지만 실제는 17년 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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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이 치료약물 어떤가"···82세 백혈병 환자 살린 건 'AI 명의'
인간과의 퀴즈쇼 대결서 압승해 세상을 놀라게 한 인공지능(AI) 왓슨. 이 왓슨을 바탕으로 IBM은 의료용 AI '왓슨 헬스'를 개발했다. 왓슨 헬스는 2015년 말부터 전 세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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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이들수록 믿을 건 연금도 자식도 아닌 '이것'!
━ [더,오래] 반려도서(65) 『근육이 연금보다 강하다』 김헌경 지음 / 비타북스 / 1만4800원 근육이 연금보다 강하다 나이가 들어 몸에서 발생하는 모든 문제는 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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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영화, 과학은 안다] 영화 속 ‘불로불사’ 실현하려는 과학기술들
10년간 몸담은 대학을 떠나겠다며 돌연 사표를 던진 한 30대 역사학 교수가 있다. 학과장 자리마저 고사하고 갑자기 떠나겠다는 그의 사정을 동료 교수 모두가 궁금해하던 찰나, 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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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영상] 세계에서 가장 건강한 나라는?
블룸버그가 발표한 ‘2019 건강 국가지수(Healthiest Country Index)’에서 가장 건강한 나라에 스페인이 뽑혔다. 한국은 169개국 중에서는 17위에 올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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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저임금 인상보다 근로장려금 활용하는 게 낫다
━ 복지 분야 석학 닐 길버트 UC버클리대 교수 복지 분야의 세계적 석학 닐 길버트(오른쪽) 미국 UC버클리대학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20일 서울 마포구의 한 호텔에서 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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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 7회 집밥 중 세 번은 간편식…아보카도 소비 162% 급증
오늘도 점심을 해결하면 저녁거리가 숙제로 다가온다. 무얼 먹어야 하나. 살아가며 이처럼 매일 반복되는 고민이 또 있을까? 삼시세끼 먹거리를 고르는 일은 즐거움이기도, 또 수고로운